『AI 사장』
AI 직원 33명이 생겼습니다
코딩 모르는 20년 차 직장인의 AI 회사 만들기
AI에게 묻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AI 경영의 시대다 — 코딩 한 줄 못 하는 20년 차 직장인이 AI 직원들과 회사를 경영하기까지, 직접 겪은 길을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활용서가 아니라, 경영서입니다
이 책은 어느 화면의 어떤 버튼을 누르라는 조작법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런 설명은 도구가 한 번 바뀔 때마다 낡아 버립니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AI 하나에게 묻는 법이 아니라 여러 AI에게 역할을 나눠 맡기고, 함께 일하도록 조직을 짜고, 결과를 점검해 고객 앞에 내놓을 성과로 만드는 법입니다. 사람이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 그대로입니다.
실행은 AI 직원들이 합니다. 무엇을 왜 할지는 사람이 정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AI 사장’이라 부릅니다. 그 자리는 기술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아는 사람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외우게 하지 않습니다. 명령어와 지식은 AI에게 맡기고, 당신은 이해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생각은 AI에게 아웃소싱할 수 있어도, 이해만은 우리 몫이기 때문입니다.
2분 43초
이 방식을 이야기로 보기어느 식품회사 팀장이 조사와 시안은 AI 직원들에게 맡기고, 무엇을 할지는 자신이 정하는 일주일입니다. 책의 방법을 그린 짧은 이야기로, 인물과 회사는 지어낸 것이며 영상은 AI로 만들었습니다.
AI 조직을 경영하는 네 기둥
통제 가능한 똑똑한 AI 조직을 만드는 법 — 사람 회사를 경영하던 그 원리로 AI 회사를 경영합니다.
회사가 똑똑해지면 직원도 똑똑해진다 — 10장
일하며 배운 것을 회사의 두뇌, 곧 모두가 함께 보는 지식 사전에 쌓습니다. 그러면 새 AI 직원도 첫날부터 5년 차처럼 일합니다.
‘세계 최고의 방식’으로 일한다 — 11장
그 일을 가장 잘하는 곳의 방식을 찾아 들여옵니다. 갈고닦은 방식은 저장해 두고, 다음 일은 그 수준에서 시작합니다.
가장 큰 낭비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다 — 12장
AI 시대의 돈(토큰)이 어디서 새는지 보고, 실수를 기록해 두 번 값을 치르지 않게 합니다.
AI는 통제할수록 일을 더 잘한다 — 13장
허용할 일·물어볼 일·막을 일의 선을 긋습니다. 브레이크가 좋은 차가 더 빨리 달립니다.
이 책이 건네는 세 가지
어려운 AI 용어를 일상의 말로 풀었습니다. 개념이 나올 때마다 비유를 붙였습니다.
코딩도 디자인도 모르던 사람이 어디까지 갈 수 있었는지 담았습니다. 무너지고 헤매던 대목까지 함께 적었습니다.
오늘 무엇부터 하면 되는지, 설치에서 첫 직원 선발까지 그 순서를 적었습니다.
“AI를 만든 회사들은 우리가 저마다 AI 회사를 세울 수 있도록 훌륭한 레고 조각을 이미 다 쥐여 줬습니다. 다만 그것을 내 사업에 맞게 조립하는 일은 우리 몫입니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저 역시 코딩을 한 줄도 못 합니다. 제 무기는 개발 실력이 아니라, 일을 어떤 순서로 풀지 아는 감각입니다.
일을 나누고, 맡기고, 결재해 본 경험이 AI 시대의 진짜 무기라는 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AI가 해주는 게 아니고, 내가 설계를 해줘야 되는구나” — 어느 전략기획실장의 깨달음에서 시작하는 길입니다.
맨 앞줄에 설 사람은 AI를 오래 만져 본 사람이 아니라 사람과 일을 오래 해 본 사람입니다.
미국 빅테크 회사들을 거친 인사 전문가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인재상은 한 분야를 깊이 파는 사람에서 여러 분야를 함께 해내는 사람으로 옮겨 왔습니다. 그런데 그건 타고난 재주가 있어야 닿는 곳이었습니다. AI라는 무기를 쥐자, 배운 적 없는 분야에서도 쓸 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책 2장
사무실에 사람은 저 하나뿐입니다
제 사무실 풍경 한 장면입니다. 이 책이 내 이야기인지 여기서 먼저 판단해 보십시오.
사무실에 사람은 저 하나뿐입니다. 나머지 자리에는 사람 대신 AI가 앉아 있습니다. 누구는 글을 쓰고 누구는 자료를 조사하고 누구는 디자인을 합니다. 저는 그 직원들에게 일을 나눠 맡깁니다. 올라온 결과를 들여다보고 어느 쪽으로 갈지 방향을 정합니다. 회사를 다녀 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풍경일 겁니다. 다만 그 직원들이 전부 AI라는 것만 다릅니다.
그러니 “AI에게 묻는 시대는 끝났다”는 프롤로그의 제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을 말합니다. 묻고 답을 받는 관계가 끝난 그다음부터 AI를 경영하는 시대가 시작됩니다.
저는 앞으로 가장 필요한 인재가 AI를 잘 다루는 기술자가 아니라 일을 설계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어떤 일은 사람이 맡고 어떤 일은 AI에게 맡길지, 그 둘이 하나의 일로 맞물리도록 짜는 것이죠.
목차
- —AI에게 묻는 시대는 끝났다
- —이 책과 함께 쓰는 것들
- 1장AI 시대에 가장 유리한 사람은 의외로 4050이다
- 2장조직의 리더, AI의 리더가 되다
- 3장당신은 AI에게 묻는 사람인가, 경영하는 사람인가
- 4장AI를 활용했더니 시간의 노예가 됐다
- 5장천재 AI, 왜 일은 못 맡길까
- 6장노트북 한 대로 사장이 되었다
- 7장레고 7조각으로 AI 회사를 만든다
- 8장회사의 뼈대를 세운다 — 정체성·권한·기억
- 9장면접도, 연봉도 없이 첫 직원을 선발한다
- 10장회사가 똑똑해지면 직원도 똑똑해진다
- 11장우리 회사 AI 직원은 ‘세계 최고의 방식’으로 일한다
- 12장가장 큰 낭비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다
- 13장AI는 통제할수록 일을 더 잘한다
- 14장자동화는 시작이 아니라 마지막이다
- 15장사장이 할 일이 바뀌었다
- —이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 —자주 쓰는 조작
- —이 책에 나온 이름과 출처
나머지 이야기는 책에서
나머지 이야기는 책에서 이어집니다. 이 책이 드리는 약속은 ‘누구나 성공한다’가 아니라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입니다.
강연·도입 문의 — 저자 강연과 기업 도입 상담은 [email protected]으로 받습니다. 기업 도입 안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