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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켜 볼 지시문 — 역할별 모음

기능 사전 책 3부 보기 → 직접 확인 2026-07-21(v2.1.216) · 업데이트 내역 확인 2026-10-08(v2.1.293)

무엇을 시켜야 할지 막막한 날을 위한 복사용 지시문 모음입니다. 앤트로픽(클로드를 만든 회사)이 공개한 공식 작업 흐름·모범 사례·팀 사용 사례 문서에서, 코딩하지 않는 사장이 바로 쓸 만한 것을 역할별로 추렸습니다.

쓰는 법 — 붙여 넣고 예시 값만 바꿉니다

  1. 지금 하려는 일과 가장 가까운 지시문을 고릅니다.
  2. 클로드 코드 입력창에 그대로 붙여 넣습니다.
  3. 파일 이름·기능 이름 같은 예시 값만 내 상황에 맞게 바꿉니다. 문장 뼈대는 그대로 두는 편이 잘 통합니다.

지시문은 실제로 입력하는 문장이라 반말로 적혀 있습니다. 클로드는 존댓말이든 반말이든 똑같이 알아듣습니다. 이 지시문들이 잘 통하는 원리는 지시 잘하기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단계가 아니라 결과를 말하기, 스스로 확인할 방법을 함께 주기 같은 것입니다.

주의 일부 지시문은 클로드를 다른 프로그램과 이어 주는 외부 도구 연결(MCP·GitHub 등)이 있어야 작동합니다. 그런 지시문에는 상자 안 # 기호로 시작하는 설명 줄에 조건을 적어 두었습니다.
막히면 — 붙여 넣었더니 “그런 파일이 없다”고 할 때 가장 흔한 원인 — 지시문 안의 예시 파일 이름을 그대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아래 지시문에 나오는 @ads-performance.csv·launch-post.md는 제 화면의 파일 이름이지 당신의 파일이 아닙니다. 또 하나, 파일이 지금 클로드 코드를 켠 폴더 바깥에 있으면 이름이 맞아도 못 찾습니다.
지금 해 볼 것 — 파일 이름을 손으로 적는 대신 입력창에 @를 치십시오. 지금 일하는 폴더의 파일 목록이 떠서 그중에서 골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이름을 틀릴 일이 없습니다. 목록에 내 파일이 안 보이면 폴더가 다른 것이니 “지금 어느 폴더에서 일하고 있어? 이 폴더에 어떤 파일이 있는지 보여 줘”라고 그대로 물어보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 파일이 어디로 갔는지부터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럴 때는? — AI가 만든 파일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항목에 찾는 방법을 적어 두었습니다.

내 일로 시작하기

예제 파일이 아니라 내 자료로 시작하는 지시들입니다. 자료를 가져오는 법은 내 자료와 결과물 두는 곳에 있습니다.

# 거래처 목록에서 연락이 뜸한 곳 추리기
자료 폴더의 거래처 목록을 열어서, 최근 석 달 연락이 없던 곳만 추려 표로 정리해 줘.

# 견적서 초안을 고객 눈으로 점검
이 견적서 초안을 읽고, 고객이 헷갈릴 만한 항목마다 설명 한 줄씩을 붙여 줘.

# 지난주 매출을 요일별로 훑기
지난주 매출 파일을 읽고, 요일별로 묶어서 눈에 띄는 점 세 가지를 알려 줘.

# 신메뉴 공지문을 채널별로 두 벌
우리 가게 신메뉴 공지문을 문자용·인스타그램용 두 가지로 써 줘.

# 손님 리뷰 답글 초안
이 손님 리뷰들에 답글 초안을 써 줘. 불만 리뷰는 사과보다 해결책을 앞세워 줘.

기획 — 만들기 전에 묻고 계획합니다

코드를 읽을 줄 몰라도 제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만들지 미리 명세(만들 것을 적은 주문서)로 정리하는 일도 지금 바로 됩니다.

# 제품 동작을 순서대로 설명받기 — 코드 대신 말로 듣습니다
나는 기획자야. 사용자가 'Export to PDF'를 클릭하면 화면부터 결과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순서대로 설명해 줘.

# 인터뷰 방식으로 명세 작성 — 클로드가 하나씩 물어봐 줍니다
워크스페이스별 요청 한도(rate limit) 기능을 만들고 싶어. 구현·UX·예외 상황·트레이드오프를 하나씩 물어봐서 빠짐없이 정리한 다음, 명세를 SPEC.md에 써 줘.

# 손대기 전에 계획만 — "수정하지 마"가 핵심입니다
결제 모듈을 여러 통화를 지원하도록 리팩터링하는 방법을 계획해 줘. 바꿔야 할 파일을 나열하되, 아직 아무것도 수정하지는 마.

마케팅 — 카피와 문구를 다룹니다

성과 데이터에서 새 카피를 뽑고, 흩어진 문구를 한 번에 바꾸고, 내보내기 전에 점검까지 시킵니다.

# 성과 데이터로 새 카피 20개 — CSV(표 데이터 파일)를 @로 건넵니다
@ads-performance.csv를 읽고, 성과가 낮은 광고 헤드라인을 찾아서, 90자를 넘지 않는 새 변형 20개를 만들어 줘.

# 문구 일괄 교체 — 먼저 문맥을 보여 달라고 해서 확인 후 바꿉니다
"Sign up free" 또는 그와 비슷한 표현이 쓰인 모든 곳을 찾아 각각을 문맥과 함께 보여 준 다음, 전부 "Start free trial"로 바꿔 줘. 테스트와 체인지로그는 건드리지 마.

# 발송 전 콘텐츠 점검
launch-post.md를 검토해서 근거 없는 주장, 누락된 출처 표기, 브랜드 가이드라인 위반이 없는지 봐 주고, 법무팀에 넘기기 전에 고쳐야 할 것을 나열해 줘.

문서 — 과거 예시를 본떠 초안을 만듭니다

처음부터 새로 쓰게 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기존 문서를 가리켜 그 구조와 문체를 따르게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 기존 문서의 구조·문체를 익혀 새 문서 초안
legal/pia/ 안의 개인정보 영향 평가서를 읽어 구조와 문체를 익힌 다음, 새 분석 도구 연동에 대한 새 문서를 초안으로 써 줘.

# 두 버전을 비교해 업데이트 안내문(릴리스 노트) 초안
v2.3.0과 v2.4.0을 비교해서, 기능·수정·호환성 깨짐으로 묶은 릴리스 노트를 초안으로 써 줘.

데이터 분석 — 파일을 주고 결과 형태까지 정합니다

데이터 파일을 @로 불러오고, 답을 어떤 형태로 받을지(차트가 있는 화면 등)까지 지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CSV 분석 + 차트 페이지로 받아 보기
@reports/q1-signups.csv를 읽고, 핵심 패턴을 요약한 다음, 결과를 차트가 있는 HTML 페이지로 써서 브라우저로 열어 줘.

# 로그를 말로 물어 찾기 — 로그 저장소가 MCP로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인증 서비스의 로그인 실패를 전부 보여 줘. 쿼리를 작성해서 실행하고, 눈에 띄는 점을 알려 줘.

운영·일상 자동화 — 한 번 설명한 일을 계속 돌립니다

간단한 사내 도구를 그 자리에서 만들고, 반복 작업은 다음부터 자동으로 돌아가게 저장합니다.

# 사내용 간단 도구를 즉석 제작
세 개의 열을 가진 드래그 앤 드롭 칸반 보드를 HTML, CSS, 순수 JavaScript로 만든 다음 브라우저로 열어 줘.

# 반복 절차를 슬래시 명령어(스킬)로 저장 — 절차 내용은 내 것으로 바꿉니다
린터와 테스트를 실행한 다음 커밋 메시지를 초안으로 써 주는 /ship 스킬을 이 프로젝트에 만들어 줘.

# 오늘 배운 것을 운영 헌법(CLAUDE.md)에 남기기
이번 세션에서 우리가 한 일을 요약하고, CLAUDE.md에 추가하면 좋을 내용을 제안해 줘.
요령 원하는 답의 형태를 함께 말하면 결과가 쓰기 좋게 나옵니다. “다이어그램이 있는 HTML 페이지로 설명한 다음, 브라우저로 열어 줘”처럼 형식·분량·대상 독자를 지정해 보십시오.

맺음 — 두 번 시킨 지시는 저장해 둡니다

같은 지시를 두 번째로 붙여 넣고 있다면, 그 지시는 이제 스킬(자주 쓰는 절차를 저장한 단축 명령)로 만들 차례입니다. “방금 그 절차를 스킬로 만들어 줘” 한 줄이면 됩니다. 그리고 클로드가 자꾸 반복하는 실수는 “이게 반복되지 않게 CLAUDE.md에 규칙을 추가해 줘”라고 시켜 운영 헌법(CLAUDE.md)에 적어 둡니다. 이 두 가지가 쌓이면, 매번 다시 설명하지 않는 회사가 됩니다.

참고한 자료 — 앤트로픽이 공개한 공식 자료(Common workflows·Best practices·팀 사용 사례·Scaling agentic coding guide 등)에서 뽑은 프롬프트 라이브러리. 이 페이지는 우리 회사가 실제로 일하며 쓰는 방식을 적은 것이며, 위에 적힌 날짜에 공식 안내와 맞춰 보았습니다. 공식 문서 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