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설정 — 줄바꿈·알림 소리·화면
터미널(클로드가 들어와 일하는 검은 창)은 클로드 코드와 별개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줄바꿈·소리·화면처럼 “창” 쪽 문제는 클로드가 아니라 터미널 쪽에서 손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방법을 이 페이지에 모았습니다.
평소엔 손댈 필요 없습니다
클로드 코드는 어떤 터미널에서든 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작동합니다. 이 페이지는 증상이 있을 때만 찾아오는 곳입니다. 지금 모든 것이 잘되고 있다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 긴 지시를 쓰려는데 줄바꿈이 안 되고 자꾸 전송될 때 → 아래 “줄바꿈” 항목
- 맥에서 Option 키 단축키가 먹통일 때 → “Option 키 살리기” 항목
- 작업이 끝나도 소리·알림이 없어 끝난 줄 모를 때 → “소리·알림 받기” 항목
- 화면이 깜빡이거나 색이 안 맞거나 긴 붙여넣기가 이상할 때 → “화면 설정” 항목
줄바꿈 — 전송하지 않고 다음 줄로
클로드 코드에서 Enter는 전송입니다. 전송하지 않고 다음 줄로 넘어가려면, 어느 터미널에서나 통하는 방법이 두 가지 있습니다.
# 어느 터미널에서나 통하는 줄바꿈 두 가지
Ctrl+J
\ 를 치고 Enter많은 터미널에서는 Shift+Enter도 줄바꿈으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되는 터미널과 안 되는 터미널이 나뉩니다.
| 내 터미널 | Shift+Enter로 줄바꿈 |
|---|---|
| Ghostty, Kitty, iTerm2, WezTerm, Warp, 애플 터미널, Windows Terminal, 그리고 Kitty와 같은 키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 foot·Alacritty(0.16 이상) 등 | 설정 없이 바로 됩니다. |
| VS Code, Cursor, Devin Desktop, Alacritty(0.16 미만), Zed | /terminal-setup을 한 번 실행하면 됩니다. |
| gnome-terminal, PyCharm 등 JetBrains 계열 | 안 됩니다. Ctrl+J 또는 \ 를 치고 Enter를 씁니다. |
# 가운데 줄 터미널(VS Code 등)이면, 클로드 코드 입력창에 한 번만
/terminal-setup이 명령어는 Shift+Enter 같은 단축키를 터미널의 설정 파일에 대신 적어 줍니다. 그래서 tmux나 screen(둘 다 터미널 여러 개를 한 창에 띄우는 도구) 안에서는 안 되고 터미널 자체에서 실행해야 합니다. 이미 설정돼 있으면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니 부담 없이 실행해도 됩니다.
~/.tmux.conf)에 세 줄을 넣으면 풀립니다. 클로드에게 “tmux에서 Shift+Enter 줄바꿈과 알림이 되게 설정해 줘”라고 시키면 됩니다.
macOS에서 Option 키 살리기
클로드 코드의 일부 단축키는 Option 키를 씁니다. Option+Enter로 줄바꿈을 하거나, Option+P로 모델을 바꾸는 식입니다. 그런데 맥의 터미널 대부분은 기본 상태에서 Option을 단축키용 키로 인식하지 않아, 이 단축키들이 먹통이 됩니다.
터미널 설정에서 “Use Option as Meta Key”(Option 키를 Meta 키로 사용) 항목을 켜면 됩니다. Meta는 지금의 Option·Alt 키를 부르던 옛 이름입니다.
- 애플 터미널 — 설정 → Profiles → Keyboard에서 “Use Option as Meta Key”를 체크합니다.
- iTerm2 — 설정 → Profiles → Keys → General에서
Left/RightOption key를 “Esc+”로 지정합니다. - VS Code — 설정에
"terminal.를 추가합니다.integrated. macOptionIsMeta": true
작업이 끝나면 소리·알림 받기
클로드는 작업을 마쳤거나 허락을 구하려고 멈출 때 알림 신호를 냅니다. 문 앞의 초인종 같은 것입니다. 이 신호를 소리나 화면 알림으로 받아 두면, 오래 걸리는 일을 맡겨 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도 끝난 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도 긴 작업은 돌려 두고 알림으로 끝난 것을 확인합니다.
기본 상태에서는 Ghostty·Kitty·iTerm2에서만 데스크톱 알림이 뜹니다. 데스크톱 알림은 원격 접속(SSH)으로 멀리 있는 서버에서 작업할 때도 내 컴퓨터로 옵니다. 다른 터미널을 쓴다면 소리로 바꿔 달라고 클로드에게 말로 시키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 클로드 코드 입력창에
작업이 끝나면 소리가 나게 해 줘.
설정 파일에 뭐가 들어가는지 반영 전에 먼저 보여 줘직접 고치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설정 파일 ~/.claude/settings.json에서 preferredNotifChannel 값을 "terminal_bell"로 바꾸면 터미널 종소리가 울립니다. 둘째, 알림 훅(hook)을 쓰면 어떤 터미널에서든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훅은 정해진 순간이 오면 저절로 실행되는 자동 장치입니다. 아래는 맥에서 시스템 소리를 재생하는 예로, 설정 파일 ~/.claude/settings.json에 넣습니다. 그 파일에 이미 다른 설정이 들어 있다면 통째로 덮어쓰지 마십시오. 아래 내용을 그대로 클로드에게 보여 주고 “내 settings.json에 이 훅만 더해 줘”라고 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
"hooks": {
"Notification": [
{ "hooks": [{ "type": "command", "command": "afplay /System/Library/Sounds/Glass.aiff" }] }
]
}
}훅이 처음이라면 훅 페이지를, 설정 파일 자체가 처음이라면 settings.json 페이지를 함께 보면 됩니다.
화면 설정 — 색·깜빡임·긴 붙여넣기
색이 안 맞을 때. 클로드 코드의 색을 터미널 분위기에 맞추려면 /theme 명령어를 씁니다. 자동(auto)을 고르면 터미널 배경이 밝은지 어두운지 스스로 알아보고 어울리는 테마로 맞춥니다. 목록 맨 아래 New custom theme…를 고르면 색을 직접 지정해 나만의 테마도 만들 수 있습니다. 클로드 코드는 자신의 색만 바꿉니다. 터미널 자체의 배경색·글자색은 터미널 프로그램이 정합니다.
화면이 깜빡이거나 스크롤이 튈 때. 전체 화면 모드로 바꾸면 안정됩니다. 터미널이 전용 화면 한 장을 따로 내어 주고, 클로드 코드가 그 안에서만 화면을 그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컴퓨터 메모리를 쓰는 양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마우스로 스크롤·선택도 됩니다. 이 선택은 다음 세션(대화창을 열어 일하고 닫기까지)에도 유지됩니다. 원래 방식으로 되돌리려면 /tui default를 칩니다.
# 클로드 코드 입력창에
/tui fullscreen전체 화면 모드에서는 마우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납니다. 허락 질문이나 /model처럼 선택지가 늘어선 화면에서는 선택지를 눌러 고릅니다. /config 설정 목록이나 /skills 목록처럼 긴 목록은 휠로 넘기고, /config에서는 값을 눌러 바로 바꿉니다. 접혀 있는 도구 결과, 그리고 서브에이전트(AI 직원)나 에이전트 팀의 팀원이 보낸 메시지도 눌러서 펼쳐 봅니다.
전체 화면 모드에서 /diff를 치면 대화 옆에 변경 패널이 열립니다. 바뀐 파일과 늘어난 줄, 줄어든 줄의 수가 보입니다. 클로드가 파일을 고칠 때마다 패널도 곧바로 새로 표시되어, 일하는 동안 무엇이 달라지는지 옆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저장소(깃으로 기록을 관리하는 폴더)에서 터미널 창 너비가 110칸 이상일 때 열리고, /diff를 한 번 더 치면 닫힙니다.
넓은 창에서 글줄이 너무 길 때. 터미널 창을 넓게 쓰면 클로드의 답이 창 끝까지 한 줄로 이어져 읽기 힘듭니다. 설정에 maxProseWidth를 넣으면 답의 글 부분만 정한 칸 수에서 줄을 바꾸고, 표와 코드는 그대로 창 너비를 다 씁니다. 클로드에게 “답변 글 폭을 80칸으로 맞춰 줘”라고 시키면 됩니다.
긴 내용을 붙여 넣을 때. 800자가 넘거나 세 줄이 넘는 내용을 붙여 넣으면, 입력창을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Pasted text #1 +120 lines] 같은 한 줄 표시로 접어 둡니다. 원문 대신 자리만 잡아 두는 줄입니다. 접혀 보여도 전송할 때는 원본 전체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 페이지는 Claude Code v2.1.216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최신 사항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