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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슬래시 명령어와 키 조작

기능 사전 책 8·12장 보기 → 직접 확인 2026-10-08 · Claude Code v2.1.293 기준

/로 시작하는 것은 클로드 코드에 내리는 슬래시 명령어입니다. 알아 둘 것은 두 가지뿐입니다. 슬래시 명령어는 메시지 맨 앞에 있을 때만 작동하고, 다 외울 필요 없이 /help 하나만 기억하면 전체 목록이 나옵니다. 아래에 비개발자가 실제로 쓰는 명령어를 쓰게 되는 순서대로 추렸습니다. 뒤쪽에는 클로드 코드를 켤 때 터미널에서 붙이는 명령과 키보드 조작, 그리고 @·!·음성 같은 입력 기능까지 이어집니다. /help가 보여 주는 전체 목록은 명령어 한 줄 사전에 모았습니다.

① 대화를 다루는 명령어 — 매일 씁니다

명령어하는 일
/clear새 일을 시작할 때 대화를 완전히 비웁니다.
/compact지금까지의 대화를 알맹이만 남기고 압축해 기억 그릇(클로드가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양)에 다시 여유를 만듭니다. 같은 일을 이어 갈 때 씁니다.
/context그릇이 얼마나 찼는지 색깔 격자로 보여 줍니다.
/rewind코드와 대화를 이전 저장 지점으로 되돌립니다.
/resume이전에 하던 대화로 돌아갑니다.
/btw지금 하는 일과 상관없는 질문을 잠깐 뜨는 창으로 묻습니다. 질문과 답은 대화 기록에 남지 않아, 하던 일의 흐름을 어지럽히지 않습니다. 답이 뜬 창에서 Shift+←·Shift+→를 누르면 앞서 물었던 질문과 답을 넘겨 볼 수 있습니다. 이 키가 안 되는 터미널에서는 [·]를 누릅니다.
/recap한참 만에 돌아왔을 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요약해 보여 줍니다.

그릇의 원리는 「맥락 관리」 페이지에 있습니다. 되돌리기와 이어가기의 자세한 절차는 「세션 이어가기와 되돌리기」 페이지에서 설명합니다.

② 세션을 정리하는 명령어 — 이름 붙이고, 복사하고, 내보내기

세션이 쌓이면 어느 것이 어떤 일이었는지 헷갈립니다. 이 명령어들이 정리 도구입니다.

명령어하는 일
/rename지금 세션에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붙입니다. 붙인 이름은 입력줄에도 표시되고, 나중에는 이름만으로 그 세션을 곧장 다시 열 수 있습니다.
/branch지금까지의 대화를 복사해 새 세션을 엽니다. 다른 방법을 시험해 보고 싶을 때 쓰며, 원래 세션은 그대로 남습니다.
/fork지금까지의 대화를 복사해 백그라운드 세션(화면에 보이지 않게 따로 도는 세션)으로 보내고, 나는 이 세션에 그대로 남아 계속 일합니다. 복사한 시점부터 두 세션은 서로 따로 돌아갑니다. 복사본은 자기 작업 폴더를 새로 하나 만들어 그 안에서 일하기 때문에, 백그라운드 세션이 지금 내가 고치고 있는 파일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따로 만든 작업 폴더를 워크트리라고 부릅니다. 복사본으로 옮겨 가는 /branch와 달리, 원본에서 일하면서 복사본을 백그라운드에서 따로 돌릴 때 씁니다.
/export지금 대화를 사람이 읽기 좋은 글 형태로 복사하거나 파일로 저장합니다.
요령 대화를 복사해 새 세션을 여는 것은 문서 편집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과 같은 원리입니다. 원래 대화는 그대로 두고, 사본에서 새로 시험해 봅니다. 마음에 안 들면 원래 세션으로 돌아오십시오.

③ 머리 등급과 비용 — 돈이 걸린 명령어

명령어하는 일
/modelAI 모델(머리 등급)을 바꿉니다. 고른 값이 새 세션의 기본값이 되고, s를 누르면 이번 세션에만 적용됩니다.
/effort생각의 깊이를 조절합니다. 단순한 일은 낮춰 비용을 아낍니다. /model처럼 Enter를 누르면 저장되고, s를 누르면 이번 세션에만 적용됩니다. 고른 값은 모델마다 따로 저장됩니다. Opus 5.5처럼 새로 나온 모델은 예전에 저장해 둔 값을 이어받지 않고, 직접 고르기 전까지 그 모델의 기본값(Opus 5.5는 medium)으로 일합니다. 이 화면에서 Tab을 눌러 울트라코드(Ultracode) 스위치를 바꾸고 Enter를 누르면 이번 세션 동안 켜지거나 꺼집니다. 켜 두면 규모가 큰 작업마다 클로드가 스스로 워크플로를 짜서 처리하니 사용량도 그만큼 늡니다. 이 스위치는 워크플로를 쓸 수 있을 때만 보입니다. Pro 요금제는 /config에서 Dynamic workflows를 먼저 켭니다. 자세한 것은 「워크플로」 페이지에 있습니다.
/usage(또는 /cost)사용량과 비용을 보여 줍니다.
/usage-creditsPro·Max 요금제라면 claude.ai 설정의 사용량 화면이 브라우저에 열립니다. 이 화면에서 크레딧(교통카드 충전금 같은 선불 사용액)을 켜고 끄며 월 지출 한도를 관리합니다. Team·Enterprise 요금제에서 결제 권한이 없으면 확인 창을 거쳐 관리자에게 크레딧을 요청합니다.
/status지금 세션의 상태(모델·폴더 등)를 한눈에 보여 줍니다.
/config설정 화면을 엽니다.
모델은 이렇게 바꿉니다 /model을 치면 고를 수 있는 모델 목록이 나옵니다. 화살표 키로 고르고 Enter를 누르면 끝입니다. 고른 모델이 그대로 기본값이 됩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깊은 판단이 필요한 일에만 높은 모델 등급을 쓰고, 단순 반복에는 가벼운 모델 등급을 씁니다(책 12장). 자세한 배분 요령은 「비용과 사용량 보기」 페이지에 있습니다.

④ 회사를 기억하게 하고 점검하는 명령어

명령어하는 일
/init폴더를 훑어 운영 헌법(CLAUDE.md) 초안을 써 줍니다. 운영 헌법은 AI 직원이 매 세션 가장 먼저 읽는 회사의 업무 매뉴얼입니다.
/memory운영 헌법(CLAUDE.md)을 열어 봅니다.
/permissions허용(allow)·물어봄(ask)·막기(deny) 세 가지 권한 규칙을 관리합니다. 자동 모드가 스스로 허락하는 기준도 이 화면의 탭에서 봅니다. 자세한 것은 「권한 관리」 페이지에 있습니다.
/mcp외부 도구(MCP) 연결 상태를 봅니다.
/hooks걸려 있는 훅(정해진 순간이 오면 저절로 실행되는 자동 장치)을 확인합니다.
/doctor설치·설정에 문제가 없는지 자동 점검합니다.
/feedback버그나 불편한 점을 클로드 코드를 만든 회사(앤트로픽)에 제보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클로드가 초안을 미리 적어 두니 읽고 보내면 됩니다.

직원(서브에이전트) 명단은 명령어 대신 말로 물어 확인합니다. “우리 직원 명단 보여 줘”라고 시키십시오. 자세한 것은 「서브에이전트」 페이지를 보십시오.

⑤ 겉모습과 터미널 궁합 — 한 번만 설정하면 되는 것들

명령어하는 일
/statusline화면 아래에 늘 떠 있는 상태표시줄을 만듭니다. 원하는 것을 사람에게 말하듯 적으면 클로드가 알아서 만들어 줍니다. 자세한 것은 「상태표시줄」 페이지에서 이어집니다.
/theme클로드 코드의 색 테마를 바꿉니다. 자동(auto)을 고르면 터미널이 밝은지 어두운지 감지해 따라갑니다.
/terminal-setupVS Code에 딸린 터미널처럼 일부 환경에서 Shift+Enter 줄바꿈이 안 될 때, 한 번 실행해 설정해 둡니다. 줄바꿈 설정은 「터미널 설정」 페이지를 보십시오.

⑥ 로그인과 세션 마치기

명령어하는 일
/login·/logout계정에 로그인하거나 로그아웃합니다. 로그인이 꼬였을 때 /logout 뒤에 /login으로 다시 로그인하면 대개 풀립니다.
/exit(또는 exit)세션을 마칩니다. 마치기 전에 “오늘 한 일, 하다 만 일, 내일 제일 먼저 할 일을 인수인계서에 남겨 줘”라고 시키는 것이 우리의 마감 의식입니다.

⑦ 켤 때 명령 — claude 뒤에 붙이는 것들

지금까지는 클로드 코드 안에서 쓰는 명령어였습니다. 이번에는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할 때 뒤에 붙이는 것들입니다. 무엇을 붙이느냐에 따라 시작 방식이 달라집니다.

# 그냥 켭니다 — 평소의 대화 화면
claude

# 켜면서 첫 지시를 함께 건넵니다 — 앉자마자 일이 시작됩니다
claude "이 프로젝트가 뭐 하는 건지 설명해줘"

# 대화창 없이 답만 받고 끝냅니다 (프린트 모드)
claude -p "이 함수가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해줘"

# 이 폴더의 가장 최근 대화를 이어갑니다
claude -c

# 이름 붙인 특정 세션을 골라, 이어서 지시까지 건넵니다
claude -r "auth-refactor" "이 PR을 마무리해줘"

프린트 모드(-p)는 자판기와 같습니다. 대화형 모드가 점원과 이야기하며 주문하는 것이라면, 프린트 모드는 버튼 한 번에 물건만 받고 끝나는 방식입니다. 사람이 지켜보지 않는 자동화에 씁니다.

붙이는 것하는 일
claude --model opus이번 세션에서 쓸 머리 등급을 정하고 시작합니다. opus·sonnet·haiku 같은 별칭으로 적습니다. 별칭은 그 계열에서 가장 새로운 모델을 가리키며, 이 페이지를 확인한 날에는 각각 Opus 5.5·Sonnet 5.5·Haiku 5.5였습니다. 새 모델은 클로드 코드도 새 버전이어야 쓸 수 있으니, 고른 모델이 안 되면 claude update부터 실행합니다.
claude --add-dir지금 폴더 밖의 다른 폴더도 함께 읽고 쓰게 문을 열어 줍니다.
claude --permission-mode plan계획 모드로 시작합니다. 파일을 고치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 계획부터 봅니다. 우리 회사도 큰 변경은 계획 모드부터 거칩니다.
claude update클로드 코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claude doctor설치·설정 상태를 진단합니다. 뭔가 이상하면 가장 먼저 실행해 볼 명령입니다.

계획 모드는 세션 도중에 Shift+Tab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권한 모드 바꾸기」 페이지를 보십시오.

⑧ 키보드 조작 — 세션 키 20가지와 편집 키 7가지

27개를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익힐 세 가지는 Esc(하던 일 멈추기)·↑(지난 지시 다시 불러오기)·Shift+Tab(권한 모드 바꾸기)입니다. 나머지는 필요할 때 이 표에서 찾아 쓰면 됩니다.

키하는 일
Esc답하는 도중에 멈춥니다. 여태 한 작업은 그대로 남습니다.
Esc Esc입력창에 쓰던 글이 있으면 그 글을 지워 초안으로 저장하고, 비어 있으면 되돌리기 메뉴를 엽니다.
Ctrl+Enter 또는 Ctrl+X Ctrl+S클로드가 일하는 동안 입력해 둔 지시는 회색으로 표시된 채 줄을 서 있다가 차례가 오면 전해집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보내려면 이 키를 누릅니다. 실행 중이던 명령이나 일하던 직원은 백그라운드로 옮겨져 하던 일을 이어 가고, 클로드는 내 지시를 곧바로 읽습니다. 클로드가 답을 쓰던 중이었다면 그 답은 멈추고 내 지시로 넘어갑니다. Ctrl+Enter가 안 되는 터미널에서는 Ctrl+X Ctrl+S를 누릅니다.
↑ ↓지난번에 보낸 지시를 다시 불러옵니다.
Tab입력창에 흐리게 뜬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답이 끝나면 클로드가 다음 지시를 흐린 글씨로 제안해 둘 때가 있는데, Tab으로 받아 Enter로 보내면 됩니다. 제안을 여러 번 연달아 안 쓰면 덜 뜨고, 하나를 쓰면 다시 자주 뜹니다. 문장 중간에 /와 첫 글자를 쳐서 명령 이름을 끼워 넣을 때도 씁니다. 이때는 이름만 들어가고, 명령으로 실행되는 것은 메시지 맨 앞에 있을 때뿐입니다.
Ctrl+R전에 보낸 지시를 글자로 검색합니다. 오래전에 쓴 긴 지시를 다시 꺼낼 때 편합니다. 한 번 더 누르면 더 오래된 것으로 넘어가고, Enter를 누르면 바로 실행합니다.
Ctrl+Shift+_입력창에 쓰던 글을 방금 고치기 직전으로 되돌립니다. 긴 지시를 쓰다 한 덩어리를 실수로 지웠을 때 되살립니다.
Ctrl+S쓰던 지시를 잠깐 치워 두고 입력창을 비웁니다. 급한 다른 일을 먼저 시킨 뒤, 입력창이 빈 상태에서 한 번 더 누르면 치워 둔 글이 그대로 돌아옵니다.
Ctrl+G쓰던 지시를 터미널에 지정해 둔 글 편집기로 열어 고칩니다. 여러 문단짜리 긴 지시를 쓸 때 편합니다.
Shift+Tab권한 모드를 바꿉니다. 모드마다 무엇이 다른지는 「권한 모드 바꾸기」 페이지에서 설명합니다.
Option+P/model을 치지 않고 곧바로 모델(머리 등급)을 고르는 화면을 엽니다. 일하다가 등급을 자주 바꿀 때 번거로움이 줄어듭니다.
\+Enter 또는 Ctrl+J줄을 바꿉니다. 어느 터미널에서나 되고, 터미널에 따라 Shift+Enter도 됩니다. 백그라운드 세션을 한눈에 보는 에이전트 뷰에서도 일을 적을 때 Shift+Enter로 줄을 바꿉니다.
Ctrl+V복사한 이미지를 붙여 넣습니다. 입력창에 [Image #N] 표시가 들어갑니다. iTerm2에서는 Cmd+V를 누릅니다.
Ctrl+B오래 걸리는 작업을 백그라운드로 보내고 대화를 계속합니다. tmux(터미널 여러 개를 한 창에 띄우는 도구)를 쓰면 두 번 누릅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일하는 직원을 한꺼번에 멈추려면 Ctrl+X Ctrl+K를 3초 안에 두 번 누릅니다. 직원이 허락을 물어 오는 창에도 이 키가 안내됩니다.
Ctrl+T클로드가 스스로 만든 작업 체크리스트를 켜고 끕니다. 이 체크리스트는 예전 모델(Opus 4.7·Sonnet 4.6까지)에서만 기본으로 만들어지므로, Opus 5.5 같은 요즘 모델에서는 눌러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작업은 /tasks로 봅니다.
Ctrl+O대화 기록 뷰어를 켜고 끕니다. 무엇을 어떻게 실행했는지 자세히 볼 때 씁니다. 다른 세션에서 온 메시지는 보낸 세션 이름과 첫 줄만 한 줄로 접혀 보이는데, 이 뷰어를 열면 글 전체가 펼쳐집니다.
Ctrl+L화면 표시가 깨졌을 때 화면을 다시 그립니다. 내용은 그대로 남습니다.
Ctrl+C실행 중인 작업을 중단합니다. 실행 중인 작업이 없으면 처음 누를 때 입력창의 글을 지우고, 한 번 더 누르면 클로드 코드가 꺼집니다. 이렇게 지운 글은 빈 입력창에서 ↑를 누르면 붙여 넣은 글과 그림까지 그대로 돌아옵니다. 그사이 다른 명령이나 지시를 보냈어도 ↑로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Ctrl+Z클로드 코드를 잠깐 터미널 뒤로 내려놓습니다. 꺼진 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는 것이며, 터미널에 fg를 치고 Enter를 누르면 하던 자리로 돌아옵니다.
Ctrl+D세션을 종료합니다. 처음 누르면 확인 안내가 뜨고, 바로 한 번 더 누르면 꺼집니다. 입력창에 글이 있을 때는 끄지 않고 커서 뒤 글자 하나를 지웁니다. 끄는 것은 /exit와 같습니다.

아래는 입력창 안에서 커서를 옮기고 글자를 지우는 편집 키입니다. 세션 전체를 다루는 위의 키와는 쓰임이 다릅니다. 긴 지시를 쓰다 앞으로 돌아가거나 한 단어만 지울 때 씁니다.

키하는 일
Ctrl+A줄 맨 앞으로 커서를 옮깁니다.
Ctrl+E줄 맨 끝으로 커서를 옮깁니다.
Ctrl+K커서부터 줄 끝까지 지웁니다.
Ctrl+U커서부터 줄 맨 앞까지 지웁니다.
Ctrl+W앞 단어 하나를 지웁니다.
Ctrl+YCtrl+K·Ctrl+U·Ctrl+W로 지운 글을 다시 붙여 넣습니다.
Alt+B / Alt+F단어 단위로 커서를 앞뒤로 옮깁니다.
주의 macOS에서 Option(Alt) 키를 쓰는 단축키는 터미널에서 “Option 키를 Meta 키로 사용” 설정을 켜야 작동합니다. iTerm2는 설정 → Profiles → Keys에서 Option 키를 “Esc+”로 바꿉니다. 애플 기본 터미널은 설정 → Profiles → Keyboard에서 “Use Option as Meta Key”를 켭니다.

이 키들을 내 손에 맞게 바꾸려면 /keybindings를 칩니다. 단축키를 적어 두는 파일이 열립니다. /effort에서 생각의 깊이를 고르는 화살표 키도 여기서 다른 키로 바꿀 수 있습니다.

/help의 명령어 목록 화면 /model 머리 등급 선택 화면
/help의 명령어 목록과 /model의 머리 등급 선택 화면(2026-10-08 실제 출력·Claude Code v2.1.293). /help는 탭 세 개로 나뉘며 명령 목록은 가운데 「Commands」 탭에 있습니다. /model에 뜨는 목록은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므로 화면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엔터를 누르면 기본값으로 저장되고, s를 누르면 이번 세션에만 적용됩니다.

⑨ @로 파일을 불러오고, !로 바로 실행하기

이 둘은 몰라도 됩니다. “그 설정 파일 읽고 설명해 줘”라고 말로 시켜도 클로드가 알아서 찾습니다. @와 !는 그 과정을 한 단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 파일 불러오기 — 입력창에 @를 치면 파일 목록이 떠서, 특정 파일을 콕 집어 대화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 파일 있잖아”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확합니다.

# 파일 하나를 불러오면 그 파일 전체 내용이 대화에 들어옵니다
@src/utils/auth.js 의 로직을 설명해 줘

# 폴더를 불러오면 안의 파일 목록이 들어옵니다 (내용까지는 아님)
@src/components 의 구조가 어떻게 돼 있어?
  • 한 메시지에서 “@file1.js 와 @file2.js”처럼 여러 파일을 함께 불러올 수 있습니다.
  • 파일을 @로 불러오면 그 파일이 있는 폴더의 운영 헌법(CLAUDE.md)도 함께 딸려 들어옵니다.
  • 파일·폴더만이 아니라 다른 세션의 이름도 @로 골라 부를 수 있습니다. 창을 여럿 열어 두었을 때 이름을 불러 그 세션에 곧바로 말을 건넵니다. 창을 여럿 여는 방법은 「여러 세션 동시에」 페이지에서 이어집니다.

! 셸 모드(터미널에 직접 명령을 넣는 상태) — 맨 앞에 !를 붙이면 그 줄을 클로드를 거치지 않고 터미널 명령으로 곧장 실행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행한 명령과 그 결과가 대화에 함께 담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결과가 이상하면 “방금 결과 왜 저래?”라고 바로 이어 물을 수 있습니다. 클로드가 그 결과를 이미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셸 모드에서 빠져나올 때는 입력창을 비운 상태에서 Esc나 Backspace를 누릅니다.

⑩ 음성으로 시키기 — /voice

키보드 대신 말로 지시하고 싶으면 /voice를 입력합니다. 말한 내용이 실시간으로 입력창에 글자로 옮겨집니다. 기본은 Space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녹음하고 손을 떼면 입력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한국어로 말하려면 /config에서 언어를 한국어(ko)로 지정해야 합니다. 설정이 비어 있으면 영어로 인식합니다. 마이크가 있어야 하고 Claude.ai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여야 합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건은 공식 안내에 있습니다.

요령 명령어 이름은 도구가 발전하며 바뀔 수 있습니다. 이름이 안 통하면 말로 시키십시오. 그리고 자주 쓰는 지시는 나만의 명령어로 저장해 둘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나만의 명령어와 스킬이 하나로 합쳐져, 스킬을 만드는 방법 그대로 만듭니다. 만드는 법은 「스킬」 페이지에서 다룹니다.
참고한 자료 — 클로드 코드 공식 안내의 “슬래시 명령어”·“대화형 모드”·“CLI 명령어 참조”·“그 밖의 편의 기능” 장. 이 페이지는 공식 안내의 명령어 목록에서 비개발자가 실제로 쓰는 것만 추려 우리 회사가 일하며 쓰게 된 순서로 다시 늘어놓은 것이며, 위에 적힌 날짜에 공식 안내와 맞춰 보았습니다.